앤해서웨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리뷰] <다크 워터스> - 인류의 99%는 이미 오염되었다. 줄거리 인류의 99%는 이미 중독되었다 제작진의 충격 고발 실화 젖소 190마리의 떼죽음 메스꺼움과 고열에 시달리는 사람들 기형아들의 출생 그리고, 한 마을에 퍼지기 시작한 중증 질병들... 대기업의 변호를 담당하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롭 빌럿’(마크 러팔로)은 세계 최대의 화학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PFOA) 유출 사실을 폭로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칠수록 독성 물질이 프라이팬부터 콘택트렌즈, 아기 매트까지 우리 일상 속에 침투해 있다는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아내 ‘사라’(앤 해서웨이)와 가족들, 모든 것을 건 용기 있는 싸움을 시작한다. 대한민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현재진행형 실화가 공개된다 감독이 로 돌아왔다. 이 영화는 처럼 고발영화의 형태를 띄는데, 흥미롭게도 마크 .. [영화리뷰] <인터스텔라> -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공유하는 기쁨 줄거리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그리고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인터스텔라는 시각적으로 너무나도 훌륭하고 내용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야심찬 영화다. 물리학, 천문학적으로 훌륭한 영화라고 하지만, 무엇보다 영화의 처음과 끝을 관통하는 주제는 '가족과 사랑'이다. 처음에 봤을 때는, 한 없이 작아지는 초라한 인간의 입장이 되어서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