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에프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리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 미국판 <접속>, 아날로그식 로맨스 줄거리 지금 운명적인 사랑을 하고 있나요? 올 겨울, 사랑에 빠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만난다! , 제목 번역마저 유려하게 이루어진 이 영화는 마치 한국의 처럼 실제로 만난 적이 없지만 연애에 임박한, 두 순수한 남녀를 그린다. 샘 볼드윈으로 분한 톰 행크스는 아내와 사별하고 하루 하루를 그의 말대로, "들숨과 날숨만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아들 조나는 그런 아버지를 위해 라디오에 사연을 투고하며 새엄마 찾기 프로젝트를 펼치고, 우여곡절을 거쳐 마침내 애니로 분한 맥 라이언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에서 마주하게 된다. 이는 1957년 케리 그랜트 주연의 를 차용한 것으로, 노라 에프론 감독은 작품 내 많은 부분을 의 오마쥬에 할애한다. 좋은 멜로 영화는 많이 나와있다. 유명한 영화만 보더라도, 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