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나사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리뷰] <신의 은총으로> - 그들의 아픔은 현재진행형 줄거리 “신의 은총으로 공소시효가 지났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린 알렉상드르는 유년시절 자신에게 성적 학대를 저지른 프레나 신부가 여전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는다. 알렉상드르와 같은 피해를 입은 프랑수아와 에마뉘엘은 더 이상의 고통을 막기 위해 ‘라 파롤 리베레(해방된 목소리)’라는 단체를 결성하고 교회에 프레나 신부의 파면을 요구한다. 하지만 교회는 공소시효를 내세우며 범죄를 은폐하려하는데… 프랑수아 오종 감독은 프랑스 가톨릭의 충격적이었던 사건인 '프레나 사건'을 다룬다. '프레나 사건'은, 프랑스 리옹의 '베르나르 프레나' 신부가 1979년부터 1991년까지 70여명의 스카우트 아이들에게 성폭력을 가한 사건이다. 그 피해자인 아이들이 성장하고, 뒤늦게나마 프레나 신부와 프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