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학살사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리뷰]<호텔 르완다> - 우리가 비극을 소비하는 이유 줄거리 1994년 르완다 수도 키갈리. 후투족 출신 대통령이 두 부족의 공존을 위해 평화 협정에 동의하면서 수십 년간 이어진 후투족과 투치족의 대립은 일단락되는듯 했다. 평화 협정의 진행을 돕기 위해 UN군이 파견되었고, 수많은 외신기자들이 이 역사적인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르완다로 몰려들었다. 르완다의 최고급 호텔 '밀 콜린스'의 호텔지배인인 폴 루세사바기나(돈 치들)는 평화 협정과 관련하여 밀려드는 취재 기자와 외교관들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랑 받는 가장이자 지배인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폴은 하루빨리 르완다가 안정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대통령이 암살당하면서 르완다의 상황은 악화되기 시작하는데... 영화에서 말해주지 않는 르완다 내전의 배경) 당시 르완다는 14%의 투치족이 왕국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