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질레스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리뷰] <아이, 토냐> - 폭력의 가해자, 폭력의 피해자 줄거리 세상이 열광하고 버렸던 은반 위의 악녀 미국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토냐 하딩. 괴물 같은 엄마의 가르침에 독기 품고 스케이트를 타는 그녀 앞에 낸시 캐리건이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하고,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기 위한 선수권 대회에서 ‘낸시 캐리건 폭행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온갖 스캔들의 중심에 서게 된 토냐 하딩은 과연 다시 은반 위에 설 수 있을까? 이 영화의 배경은 토냐 하딩이 낸시 캐리건을 청부폭행한 사건이다. 토냐 하딩은 김연아 선수보다 20년 일찍 태어난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다. 미국 여성 최초로 트리플악셀을 성공했고, 1991년 전미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뮌헨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기록했다. 항상 그녀의 옆에는 비슷한 실력이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