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앤글로리리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리뷰] <페인 앤 글로리> - 한 그루의 고목같은 영화 줄거리 “영화를 못 찍는다면 내 인생은 의미가 없어”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영화감독 ‘살바도르 말로’. 약해진 몸과 마음으로 활동을 중단한 채 지내고 있다. 그는 32년 만에 자신의 영화를 다시 보게 되고, 미워했던 주연 배우 ‘알베르토’를 오랜만에 찾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와 조우하게 되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되는데.. 강렬했던 첫사랑, 찬란했던 욕망, 괴로웠던 이별, 가장 솔직한 거장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는 의 살바도르를 통해 노년의 예술인이 가지는 '혼'을 표현하려 한다. 이 영화는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이야기를 넘나들며 진행된다. 어린 살바도르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교육자를 꿈꾸던 총명한 아이였다. 비틀즈와 영화를 좋아하던 그는 결국 훌륭한 영화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