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아카데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리뷰] <그린북> - 코로나바이러스, 동양인 차별, 그들에게 권하는 영화. 줄거리 언제 어디서든 바른 생활! 완벽한 천재 뮤지션 ‘돈 셜리’ 원칙보다 반칙! 다혈질 운전사 ‘토니’ 취향도, 성격도 완벽히 다른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이 시작된다! 미국 내 가장 뿌리깊은 갈등, 인종차별을 다루는 영화다. 쉽게 풀자면 이 영화는 얼핏보기에는 50년대에 상류층 흑인을 돕는 중산층 백인의 이야기다. 좀 더 들어가보면 흑인과 이민자 백인, 두 사회적 약자가 사회의 부조리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Green Book은 유색인종을 위한 미국 남부 여행관련 책자다. 한국인으로서 흑인-백인의 인종차별은 몸으로 와닿는 것이 아니었다. 내가 미국 중부 내륙에 있었을 때도, 돈을 쓰는 입장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인종차별은 당한 적이 거의 없었다. Racial Segregation도 더 이상 없.. 이전 1 다음